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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 성경구절 포함 칭의 세례, 성찬, 성례(59문~85문)

 

의롭다 하심에 관하여

 

23주일

 

 

59: 이 모든 것을 믿는 것이

당신에게 지금 어떤 유익을 줍니까?

: 그리스도 안에서

나는 하나님 앞에 의롭게 되며

영원한 생명의 상속자가 됩니다.1

 

60: 당신은 어떻게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됩니까?

: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참된 믿음으로만 됩니다.2

비록 내가 하나님의 모든 계명을 크게 어겼고

단 하나도 지키지 않았으며3

여전히 모든 악으로 향하는 성향이 있다고4

나의 양심이 고소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나의 공로가 전혀 없이

순전히 은혜로5

그리스도의 온전히 만족케 하심과

의로움과 거룩함을 선물로 주십니다.6

하나님께서는

마치 나에게 죄가 전혀 없고

또한 내가 죄를 짓지 않은 것처럼,

실로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 이루신 모든 순종을

내가 직접 이룬 것처럼

여겨 주십니다.7

오직 믿는 마음으로만

나는 이 선물을 받습니다.8

 

61: 당신은 왜

오직 믿음으로만 의롭게 된다고 말합니까?

: 나의 믿음에 어떤 가치가 있어서

하나님께서 나를 받으실 만한 것은 아니며,

오직 그리스도의 만족케 하심과

의로움과 거룩함만이

하나님 앞에서 나의 의가 됩니다.9

오직 믿음으로만

이 의를 받아들여

나의 것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10

 

 

1) 2:4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의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니라. 그러나 의인은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3:36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2) 3:21-26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22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23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4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救贖)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25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26곧 이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5:1-2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2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2:8-9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3: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

3) 3:9-12 그러면 어떠하뇨? 우리는 나으뇨?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10기록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11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12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2:10-11 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에 거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 11간음하지 말라 하신 이가 또한 살인하지 말라 하셨은즉 네가 비록 간음하지 아니하여도 살인하면 율법을 범한 자가 되느니라.

4) 7:23 내 지체(肢體)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5) 9:6 그러므로 네가 알 것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이 아름다운 땅을 기업으로 주신 것이 네 의로움을 인함이 아니니라. 너는 목이 곧은 백성이니라.

36:22 그러므로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이렇게 행함은 너희를 위함이 아니요 너희가 들어간 그 열국에서 더럽힌 나의 거룩한 이름을 위함이라.

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救贖)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2:8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6) 4:24-25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25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 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고후 5: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자로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저의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일 2:1-2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치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면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代言者)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2저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7) 4:4-8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을 은혜로 여기지 아니하고 빚으로 여기거니와 5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6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행복에 대하여 다윗의 말한 바 7그 불법을 사하심을 받고 그 죄를 가리우심을 받는 자는 복이 있고 8주께서 그 죄를 인정치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고후 5:19 이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저희의 죄를 저희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8) 3:18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3:22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9) 고전 1:30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救贖)함이 되셨으니.

고전 2:2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10) 10: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요일 5:10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관하여 증거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였음이라.

 

 

24주일

 

62: 우리의 선행은 왜

하나님 앞에서 의가 될 수 없으며

의의 한 부분이라도 될 수 없습니까?

: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설 수 있는 의는

절대적으로 완전해야 하며

모든 면에서

하나님의 율법에 일치해야 합니다.1

그러나 우리가 이 세상에서 행한 최고의 행위라도

모두 불완전하며

죄로 오염되어 있습니다.2

 

63: 하나님께서 우리의 선행에 대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

상 주시겠다고 약속하시는데,3

그래도 우리의 선행은

아무 공로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까?

: 하나님의 상은

공로로 얻는 것이 아니고

은혜로 주시는 선물입니다.4

 

64: 이러한 가르침으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무관심하고 사악하게 되지 않겠습니까?5

: 아닙니다.

참된 믿음으로 그리스도에게 접붙여진 사람들이

감사의 열매를 맺지 않는 것은 불가능합니다.6

 

 

1) 27:26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실행치 아니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3:10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온갖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2) 64:6 대저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우리는 다 쇠패(衰敗)함이 잎사귀 같으므로 우리의 죄악이 바람같이 우리를 몰아가나이다.

3) 5: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11:6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4) 17:10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의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딤후 4:7-8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8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5) 3:8 또는 그러면 선을 이루기 위하여 악을 행하자 하지 않겠느냐? (어떤 이들이 이렇게 비방하여 우리가 이런 말을 한다고 하니) 저희가 정죄받는 것이 옳으니라.

6) 92:12-15 의인은 종려나무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같이 발육하리로다. 13여호와의 집에 심겼음이여 우리 하나님의 궁정에서 흥왕하리로다. 14늙어도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여 15여호와의 정직하심을 나타내리로다. 여호와는 나의 바위시라. 그에게는 불의가 없도다.

7: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6:43-45 못된 열매 맺는 좋은 나무가 없고 또 좋은 열매 맺는 못된 나무가 없느니라. 44나무는 각각 그 열매로 아나니 가시나무에서 무화과를, 또는 찔레에서 포도를 따지 못하느니라. 45선한 사람은 마음의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말씀과 성례에 관하여

 

25주일

 

65: 오직 믿음으로만 우리가

그리스도와 그의 모든 은덕(恩德)에 참여할 수 있는데,

이 믿음은 어디에서 옵니까?

: 성신에게서 옵니다.1

그분은 거룩한 복음의 강설로

우리의 마음에 믿음을 일으키며,2

성례의 시행(施行)으로

믿음을 굳세게 하십니다.3

 

66: 성례가 무엇입니까?

: 성례는

복음 약속의

눈에 보이는 거룩한 표()와 인()으로,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것입니다.

성례가 시행될 때,

하나님께서는

복음 약속을 우리에게

훨씬 더 충만하게 선언하고 확증하십니다.4

이 약속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이루신

단번의 제사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죄 사함과 영원한 생명을

은혜로 주신다는 것입니다.5

 

67: 그러면 말씀과 성례 이 둘은

우리의 믿음을

우리의 구원의 유일한 근거가 되는 것,

곧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제사로

향하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까?

: 참으로 그렇습니다.

우리의 모든 구원이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 십자가 위에서 이루신

단번의 제사에 있다는 것을

성신께서는

복음으로 가르치고

성례로 확증하십니다.6

 

68: 그리스도께서 신약에서 제정하신 성례는 몇 가지입니까?

: 거룩한 세례와 성찬, 두 가지입니다.

 

 

1) 3: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고전 2:12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고전 12: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2:8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1:19 이것이 너희 간구와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의 도우심으로 내 구원에 이르게 할 줄 아는 고로.

2) 16:14 두아디라 성의 자주(紫紬) 장사로서 하나님을 공경하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들었는데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청종하게 하신지라.

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1:18 그가 그 조물(造物)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좇아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벧전 1:23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3) 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고전 11:26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4) 17:11 너희는 양피(陽皮)를 베어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의 언약의 표징이니라.

30:6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너로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

6:6-7 때에 그 스랍의 하나가 화저로 단에서 취한 바 핀 숯을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7그것을 내 입에 대며 가로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하더라.

54:9 이는 노아의 홍수에 비하리로다. 내가 다시는 노아의 홍수로 땅 위에 범람치 않게 하리라 맹세한 것같이 내가 다시는 너를 노하지 아니하며 다시는 너를 책망하지 아니하기로 맹세하였노니.

20:12 또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알게 하려 하여 내가 내 안식일을 주어 그들과 나 사이에 표징을 삼았었노라.

4:11 저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무할례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 친 것이니 이는 무할례자로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어 저희로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5) 6:25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고하여 이르라. 속죄제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속죄제 희생은 지극히 거룩하니 여호와 앞 번제 희생을 잡는 곳에서 그 속죄제 희생을 잡을 것이요.

26: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9:7, 9 오직 둘째 장막은 대제사장이 홀로 일 년 일 차씩 들어가되 피 없이는 아니하나니 이 피는 자기와 백성의 허물을 위하여 드리는 것이라. 9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니 이에 의지하여 드리는 예물과 제사가 섬기는 자로 그 양심상으로 온전케 할 수 없나니.

9:24 그리스도께서는 참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오직 참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

10:10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6) 6:3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고전 10:16 우리가 축복하는 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예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예함이 아니냐?

고전 11:26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3:27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거룩한 세례에 관하여

 

26주일

 

69: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이루신 단번의 제사가

당신에게 유익이 됨을

거룩한 세례에서 어떻게 깨닫고 확신합니까?

: 그리스도께서

물로 씻는 이 외적(外的) 의식을 제정하시고,1

그의 피와 성신으로

나의 영혼의 더러운 것,

곧 나의 모든 죄가 씻겨짐을 약속하셨습니다.2

이것은 물로 씻어 몸의 더러운 것을 없애는 것처럼

확실합니다.

 

70: 그리스도의 피와 성신으로 씻겨진다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

: 그리스도의 피로 씻겨짐은

십자가의 제사에서 우리를 위해 흘린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은혜로 우리가

하나님께 죄 사함 받았음을 뜻합니다.3

성신으로 씻겨짐은

우리가 성신으로 새롭게 되고

그리스도의 지체(肢體)로 거룩하게 되어,

점점 더 죄에 대하여 죽고

거룩하고 흠이 없는 삶을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4

 

71: 세례의 물로 씻는 것처럼 확실히,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피와 성신으로

우리를 씻으신다는 약속을

어디에서 하셨습니까?

: 세례를 제정하실 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28:19),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16:16).

이 약속은 성경이 세례를

중생의 씻음

혹은 죄를 씻음이라고 부른 데서도

거듭 나타납니다(3:5; 22:16).

 

 

1) 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2) 3:11 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1:4 세례 요한이 이르러 광야에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16:16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3:3 요한이 요단 강 부근 각처에 와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1:33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주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주는 이인 줄 알라 하셨기에.

2: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6:3-4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4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벧전 3:21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

3) 36:25 맑은 물로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케 하되 곧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든 우상을 섬김에서 너희를 정결케 할 것이며.

13:1 그날에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다윗의 족속과 예루살렘 거민을 위하여 열리리라.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救贖)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12:24 새 언약의 중보(中保)이신 예수와 및 아벨의 피보다 더 낫게 말하는 뿌린 피니라.

벧전 1:2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입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1:5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7:14 내가 가로되 내 주여 당신이 알리이다 하니 그가 나더러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4) 36:26-27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27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1:33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주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주는 이인 줄 알라 하셨기에.

3: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6:4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고전 6:11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느니라.

고전 12:13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2:11-12 또 그 안에서 너희가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받았으니 곧 육적 몸을 벗는 것이요 그리스도의 할례니라. 12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한 바 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役事)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27주일

 

72: 세례의 물로 씻음이

곧 죄 씻음 자체입니까?

: 아닙니다.1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와 성신만이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합니다.2

 

73: 그러면 왜 성신께서는 세례를

중생의 씻음죄를 씻음이라 하셨습니까?

: 하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신 데에는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몸의 더러운 것이 물로 씻겨지듯이

우리의 죄가 그리스도의 피와 성신으로 없어짐을

우리에게 가르치려 하셨습니다.3

더 나아가서 우리의 죄가 영적으로 씻겨지는 것이

우리의 몸이 물로 씻겨지는 것처럼

매우 실제적임을

이러한 신적(神的) 약속과 표로써

우리에게 확신시키려 하셨습니다.4

 

74: 유아들도 세례를 받아야 합니까?

: 그렇습니다.

그것은 유아들도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언약과 교회에 속하였고,5

또한 어른들 못지않게 유아들에게도

그리스도의 피에 의한 속죄와

믿음을 일으키시는 성신이

약속되었기 때문입니다.6

그러므로 유아들도

언약의 표인 세례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교회에 연합되고

불신자의 자녀와 구별되어야 합니다.7

이런 일이

구약에서는

할례를 통하여 이루어졌으나8

신약에서는 그 대신

세례가 제정되었습니다.9

 

 

1) 3:11 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5:26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벧전 3:21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

2) 고전 6:11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느니라.

요일 1:7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3) 고전 6:11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느니라.

요일 3:5 그가 우리 죄를 없이하려고 나타내신 바 된 것을 너희가 아나니 그에게는 죄가 없느니라.

요일 5:6-8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자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7증거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8증거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이 합하여 하나이니라.

1:5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7:14 내가 가로되 내 주여 당신이 알리이다 하니 그가 나더러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4) 16:16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2: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3:27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5) 17:7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와 네 대대 후손의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

19:14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린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자의 것이니라 하시고.

6) 22:10 내가 날 때부터 주께 맡긴 바 되었고 모태에서 나올 때부터 주는 내 하나님이 되셨사오니.

44:1-3 나의 종 야곱, 나의 택한 이스라엘아 이제 들으라. 2너를 지으며 너를 모태에서 조성하고 너를 도와줄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종 야곱, 나의 택한 여수룬아 두려워 말라. 3대저 내가 갈한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나의 신을 네 자손에게, 나의 복을 네 후손에게 내리리니.

2:39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16:31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7) 10:47 이에 베드로가 가로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세례 줌을 금하리요 하고.

고전 7:14 믿지 아니하는 남편이 아내로 인하여 거룩하게 되고 믿지 아니하는 아내가 남편으로 인하여 거룩하게 되나니 그렇지 아니하면 너희 자녀도 깨끗지 못하니라. 그러나 이제 거룩하니라.

8) 17:10, 14 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14할례를 받지 아니한 남자 곧 그 양피(陽皮)를 베지 아니한 자는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니 그가 내 언약을 배반하였음이니라.

9) 2:11-12 또 그 안에서 너희가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받았으니 곧 육적 몸을 벗는 것이요 그리스도의 할례니라. 12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한 바 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役事)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성찬에 관하여

 

28주일

 

75: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이루신 단번의 제사와

그의 모든 공효(功效)

당신이 참여함을

성찬에서 어떻게 깨닫고 확신합니까?

: 그리스도께서는 나와 모든 성도에게

그를 기념하여

이 뗀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시라고 명령하시고

또한 이렇게 약속하셨습니다.1

첫째, 주님의 떡이 나를 위해 떼어지고

잔이 나에게 분배되는 것을

내 눈으로 보는 것처럼 확실히,

그의 몸은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드려지고 찢기셨으며

그의 피도 나를 위해

쏟으셨습니다.

둘째, 그리스도의 살과 피의 확실한 표로서

주님의 떡과 잔을

내가 목사의 손에서 받아

입으로 맛보는 것처럼 확실히,

주님께서는

십자가에 달리신 그의 몸과 흘리신 피로써

나의 영혼을 친히

영생에 이르도록 먹이시고 마시우실 것입니다.

 

76: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의 몸을 먹고

그의 흘리신 피를 마신다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

: 그것은 믿는 마음으로

그리스도의 모든 고난과 죽음을 받아들이고

이로써 죄 사함과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며,2

나아가서 그리스도 안에

또한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신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그리스도의 거룩한 몸에

더욱더 연합됨을 의미합니다.3

비록 그리스도는 하늘에 계시고

우리는 땅에 있다 할지라도4

우리는 그의 살 중의 살이요

그의 뼈 중의 뼈이며,5

마치 우리 몸의 지체(肢體)들이 한 영혼에 의해 살고

다스림을 받는 것처럼,

우리도 한 성신에 의해서 영원히 살고

다스림을 받습니다.6

 

77: 믿는 자들이 이 뗀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시는 것처럼 확실히,

그리스도께서 그들을

그의 몸과 피로 먹이고 마시우겠다는 약속을

어디에서 하셨습니까?

: 성찬을 제정하실 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7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이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너희가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고전 11:23-26).

바울 사도는 거듭 이 약속의 말씀을 하였습니다.

우리가 축복하는 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여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함이 아니냐?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여함이라”(고전 10:16-17).

 

 

1) 26:26-28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27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28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14:22-24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받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23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니 다 이를 마시매 24가라사대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22:19-20 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20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고전 10:16-17 우리가 축복하는 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예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예함이 아니냐? 17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예함이라.

고전 11:23-25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24축사하시고 떼어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25식후에 또한 이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2) 6:35, 40, 47-54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40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47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48내가 곧 생명의 떡이로라. 49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50이는 하늘로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51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하시니라. 52이러므로 유대인들이 서로 다투어 가로되 이 사람이 어찌 능히 제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 53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54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3) 6:55-56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56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고전 12:13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4) 1:9, 11 이 말씀을 마치시고 저희 보는 데서 올리워 가시니 구름이 저를 가리워 보이지 않게 하더라. 11가로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3:21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거룩한 선지자의 입을 의탁하여 말씀하신 바 만유를 회복하실 때까지는 하늘이 마땅히 그를 받아 두리라.

고전 11:26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3:1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5) 2:23 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리라 하니라.

14:2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하리라.

6:15, 17, 19 너희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肢體)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내가 그리스도의 지체를 가지고 창기(娼妓)의 지체를 만들겠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17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 19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殿)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3:16-17 그 영광의 풍성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 17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옵시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5:29-30 누구든지 언제든지 제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보양함과 같이 하나니 30우리는 그 몸의 지체(肢體)임이니라.

요일 4:13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

6) 6: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

15:1-6 내가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2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 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 3너희는 내가 일러 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 4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6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4:15-16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16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입음으로 연락(聯絡)하고 상합(相合)하여 각 지체(肢體)의 분량대로 역사(役事)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요일 3:24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자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저 안에 거하시나니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우리가 아느니라.

7) 26:26-28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27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28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14:22-24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받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23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니 이를 다 마시매 24가라사대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22:19-20 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20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29주일

 

78: 떡과 포도주가

그리스도의 실제 몸과 피로 변합니까?

: 아닙니다.

세례의 물이

그리스도의 피로 변하는 것도 아니고

죄 씻음 자체도 아니며

단지 하나님께서 주신 표와 확증인 것처럼,1

주의 만찬의 떡도

그리스도의 실제 몸으로 변하는 것은 아닙니다.2

성찬의 떡을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하는 것은3

성례의 본질을 나타내는 성례적 용어입니다.4

 

79: 그렇다면 왜 그리스도는 떡을 그의 몸이라고 하시고,

잔을 그의 피

혹은 그의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라고 말씀하십니까?

또한 바울 사도도 왜

그리스도의 몸과 피에 참여하는 것에 대해 말합니까?

: 그리스도께서 그렇게 말씀하신 데에는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마치 떡과 포도주가

육신의 생명을 유지시키듯이,

십자가에 달리신 그의 몸과 흘리신 피가

우리 영혼을 영생으로 이끄는

참된 양식과 음료라는 사실을

가르치려 하셨습니다.5

더 나아가서 그리스도께서는

눈으로 볼 수 있는 이러한 표와 보증으로써

우리에게 다음을 확신시키려 하셨습니다.

첫째, 우리가 그리스도를 기념하면서

이 거룩한 표들을

육신의 입으로 받아 먹는 것처럼 실제로,

성신의 역사(役事)에 의해

우리가 그의 참된 몸과 피에 참여합니다.6

둘째, 그리스도의 모든 고난과 순종이

확실하게 우리의 것이 되어,

마치 우리 자신이 직접 모든 고난을 당하고

우리의 죗값을 하나님께 치른 것과 같습니다.7

 

 

1) 5:26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2) 26:26-29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27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28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29그러나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 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3) 고전 10:16 우리가 축복하는 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예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예함이 아니냐?

고전 11:26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4) 17:10-11 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11너희는 양피(陽皮)를 베어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의 언약의 표징이니라.

12:11, 13, 26-27 너희는 그것을 이렇게 먹을지니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으라.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 13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의 거하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表蹟)이 될지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26이후에 너희 자녀가 묻기를 이 예식이 무슨 뜻이냐 하거든 27너희는 이르기를 이는 여호와의 유월절 제사라.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을 치실 때에 애굽에 있는 이스라엘 자손의 집을 넘으사 우리의 집을 구원하셨느니라 하라 하매 백성이 머리 숙여 경배하니라.

13:9 이것으로 네 손의 기호와 네 미간의 표를 삼고 여호와의 율법으로 네 입에 있게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능하신 손으로 너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이니.

24:8 모세가 그 피를 취하여 백성에게 뿌려 가로되 이는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에 대하여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니라.

22:16 이제는 왜 주저하느뇨? 일어나 주의 이름을 불러 세례를 받고 너의 죄를 씻으라 하더라.

고전 10:1-4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2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3다 같은 신령한 식물을 먹으며 4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저희를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벧전 3:21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

5) 6:51, 53-55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하시니라. 53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54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55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6) 고전 10:16 우리가 축복하는 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예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예함이 아니냐?

7) 6:5-6, 8-9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6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8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 9이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사셨으매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主掌)하지 못할 줄을 앎이로라.

고후 5: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30주일

 

80: 주의 만찬과 로마 교회의 미사는 어떻게 다릅니까?

: 주의 만찬은

첫째,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십자가 위에서 단번에 이루신

유일한 제사에 의해

우리의 모든 죄가

완전히 사해졌음을 확증합니다.1

둘째, 성신에 의해

우리는 그리스도에게 연합되었으며,2

그의 참된 몸은 지금 하늘에 있고

하나님 우편에서3

우리의 경배를 받으심을 확증합니다.4

그러나 미사는

첫째, 그리스도가 산 자들이나 죽은 자들을 위해서

사제들에 의해

지금도 매일 드려지지 않으면,

그리스도의 고난에 의해서는

그들이 죄 사함을 받지 못한다고 가르칩니다.

둘째, 그리스도는

떡과 포도주의 형체 속에서

몸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그 속에서 경배를 받아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그러므로 미사라는 것은 근본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단번의 제사와 고난을

부인하는 것이며

저주받을 우상 숭배입니다.5

 

81: 누가 주의 상에 참여할 수 있습니까?

: 자기의 죄 때문에

자신에 대해 참으로 슬퍼하는 사람,

그러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에 의해

자기의 죄가 사하여지고

남아 있는 연약성도 가려졌음을 믿는 사람,

또한 자신의 믿음이 더욱 강하여지고

돌이킨 삶을 살기를 간절히 소원하는 사람이

참여할 것입니다.

그러나 외식(外飾)하거나

회개하지 않는 사람이 참여하는 것은

자기가 받을 심판을 먹고 마시는 것입니다.6

 

82: 자신의 고백과 생활에서

믿지 않음과 경건치 않음을 드러내는 자에게도

이 성찬이 허용됩니까?

: 아닙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의 언약이 더럽혀져서

하나님의 진노가 모든 회중에게 내릴 것입니다.7

그러므로 그리스도와 그의 사도들의 명령에 따라,

그리스도의 교회는

천국의 열쇠를 사용하여

그러한 자들이 생활을 돌이킬 때까지

성찬에서 제외시킬 의무가 있습니다.

 

 

1) 26: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22:19-20 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20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19: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

7:26-27 이러한 대제사장은 우리에게 합당하니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자라. 27저가 저 대제사장들이 먼저 자기 죄를 위하고 다음에 백성의 죄를 위하여 날마다 제사드리는 것과 같이 할 필요가 없으니 이는 저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니라.

9:12, 25-28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25대제사장이 해마다 다른 것의 피로써 성소에 들어가는 것같이 자주 자기를 드리려고 아니하실지니 26그리하면 그가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자주 고난을 받았어야 할 것이로되 이제 자기를 단번에 제사로 드려 죄를 없게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 27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28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10:10, 12, 14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12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14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2) 고전 6:17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

고전 10:16-17 우리가 축복하는 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예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예함이 아니냐? 17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예함이라.

3) 110:1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으라 하셨도다.

16:19 주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올리우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

3:1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1: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8:1-2 이제 하는 말의 중요한 것은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는 것이라. 그가 하늘에서 위엄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 2성소와 참장막에 부리는 자라. 이 장막은 주께서 베푸신 것이요 사람이 한 것이 아니니라.

4) 4:23-24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24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7:55-56 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56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3:20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살전 1:10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그의 아들이 하늘로부터 강림하심을 기다린다고 말하니 이는 장래 노하심에서 우리를 건지시는 예수시니라.

5) 9:26 그리하면 그가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자주 고난을 받았어야 할 것이로되 이제 자기를 단번에 제사로 드려 죄를 없게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

10:12, 14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14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6) 고전 10:19-22 그런즉 내가 무엇을 말하느뇨? 우상의 제물은 무엇이며 우상은 무엇이라 하느뇨? 20대저 이방인의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 되기를 원치 아니하노라. 21너희가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지 못하고 주의 상과 귀신의 상에 겸하여 참예치 못하리라. 22그러면 우리가 주를 노여워하시게 하겠느냐? 우리가 주보다 강한 자냐?

고전 11:28-29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지니 29주의 몸을 분변치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7) 50:16 악인에게는 하나님이 이르시되 네가 어찌 내 율례를 전하며 내 언약을 네 입에 두느냐?

1:11-15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수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양이나 수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12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그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뇨?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13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나의 가증히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14내 마음이 너희의 월삭과 정한 절기를 싫어하나니 그것이 내게 무거운 짐이라. 내가 지기에 곤비하였느니라. 15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눈을 가리우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니라.

66:3 소를 잡아 드리는 것은 살인함과 다름이 없고 어린양으로 제사드리는 것은 개의 목을 꺾음과 다름이 없으며 드리는 예물은 돼지의 피와 다름이 없고 분향하는 것은 우상을 찬송함과 다름이 없이 하는 그들은 자기의 길을 택하며 그들의 마음은 가증한 것을 기뻐한즉.

7:21-23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 희생에 번제물을 아울러 그 고기를 먹으라. 22대저 내가 너희 열조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날에 번제나 희생에 대하여 말하지 아니하며 명하지 아니하고 23오직 내가 이것으로 그들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내 목소리를 들으라. 그리하면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겠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너희는 나의 명한 모든 길로 행하라. 그리하면 복을 받으리라 하였으나.

11:20, 27-34 그런즉 너희가 함께 모여서 주의 만찬을 먹을 수 없으니 27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치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를 범하는 죄가 있느니라. 28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지니 29주의 몸을 분변치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30이러므로 너희 중에 약한 자와 병든 자가 많고 잠자는 자도 적지 아니하니 31우리가 우리를 살폈으면 판단을 받지 아니하려니와 32우리가 판단을 받는 것은 주께 징계를 받는 것이니 이는 우리로 세상과 함께 죄 정함을 받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33그런즉 내 형제들아 먹으러 모일 때에 서로 기다리라. 34만일 누구든지 시장하거든 집에서 먹을지니 이는 너희의 판단받는 모임이 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31주일

 

83: 천국의 열쇠는 무엇입니까?

: 거룩한 복음의 강설과 교회의 권징인데,

이 두 가지를 통하여

믿는 자에게는 천국이 열리고

믿지 않는 자에게는 닫힙니다.1

 

84: 거룩한 복음의 강설을 통하여

어떻게 천국이 열리고 닫힙니까?

: 그리스도의 명령에 따라,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공로 때문에

사람들이 참된 믿음으로

복음의 약속을 받아들일 때마다

참으로 그들의 모든 죄를 사하신다는 사실이

신자들 전체나 개개인에게

선포되고 공적(公的)으로 증언될 때,

천국이 열립니다.

반대로 그들이 돌이키지 않는 한

하나님의 진노와 영원한 정죄가

그들 위에 머문다는 사실이

모든 믿지 않는 자와 외식(外飾)하는 자에게

선포되고 공적으로 증언될 때,

천국이 닫힙니다.

이러한 복음의 증언에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에서와 장차 올 세상에서

심판하실 것입니다.2

 

85: 교회의 권징을 통해서

어떻게 천국이 닫히고 열립니까?

: 그리스도의 명령에 따라,

그리스도인의 이름을 가진 자가

교리나 생활에서 그리스도인답지 않을 경우,

먼저 형제로서 거듭 권고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자신의 오류나 악행에서

돌이키기를 거부한다면,

그 사실을 교회

곧 치리회(治理會)에 보고해야 합니다.

그들이 교회의 권고를 듣고도 돌이키지 않으면,

성례에 참여함을 금하여

성도의 사귐 밖에 두어야 하며,

하나님께서도 친히 그들을

그리스도의 나라에서 제외시킬 것입니다.3

그러나 그들이 참으로 돌이키기를

약속하고 증명한다면,

그들을 그리스도의 지체(肢體)와 교회의 회원으로

다시 받아들입니다.4

 

 

1) 16:18-19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陰府)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9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18:15-18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가서 너와 그 사람과만 상대하여 권고하라. 만일 들으면 네가 네 형제를 얻은 것이요 16만일 듣지 않거든 한두 사람을 데리고 가서 두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증참(證參)케 하라. 17만일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거든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 18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2) 16: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3:34-36 하나님의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없이 주심이니라. 35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만물을 다 그 손에 주셨으니 36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20:21-23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22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23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3) 18:15-18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가서 너와 그 사람과만 상대하여 권고하라. 만일 들으면 네가 네 형제를 얻은 것이요 16만일 듣지 않거든 한두 사람을 데리고 가서 두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증참(證參)케 하라. 17만일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거든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 18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고전 5:3-5, 11 내가 실로 몸으로는 떠나 있으나 영으로는 함께 있어서 거기 있는 것같이 이 일 행한 자를 이미 판단하였노라. 4주 예수의 이름으로 너희가 내 영과 함께 모여서 우리 주 예수의 능력으로 5이런 자를 사단에게 내어 주었으니 이는 육신은 멸하고 영은 주 예수의 날에 구원 얻게 하려 함이라. 11이제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만일 어떤 형제라 일컫는 자가 음행하거나 탐람(貪婪)하거나 우상 숭배를 하거나 후욕(詬辱)하거나 술 취하거나 토색(討索)하거든 사귀지도 말고 그런 자와는 함께 먹지도 말라 함이라.

살후 3:14-15 누가 이 편지에 한 우리 말을 순종치 아니하거든 그 사람을 지목하여 사귀지 말고 저로 하여금 부끄럽게 하라. 15그러나 원수와 같이 생각지 말고 형제같이 권하라.

딤전 5:20 범죄한 자들을 모든 사람 앞에 꾸짖어 나머지 사람으로 두려워하게 하라.

요이 10-11 누구든지 이 교훈을 가지지 않고 너희에게 나아가거든 그를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말라. 11그에게 인사하는 자는 그 악한 일에 참예하는 자임이니라.

4) 15:20-24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상거(相距)가 먼데 아버지가 저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21아들이 가로되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하나 22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23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24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저희가 즐거워하더라.

고후 2:6-8 이러한 사람이 많은 사람에게서 벌 받은 것이 족하도다. 7그런즉 너희는 차라리 저를 용서하고 위로할 것이니 저가 너무 많은 근심에 잠길까 두려워하노라. 8그러므로 너희를 권하노니 사랑을 저희에게 나타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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