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없는 책2 깨끗한색장 초록색장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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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없는 책1 외우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글없는 책 외우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여러분의 죄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여러분에게 하신 약속의 말씀을 들려줄게요

 

 

깨끗한 색장

 

 

요한복음 1장 12절

 

요한복음 1장 12절 이에요

 

요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영접한다는 말은 모셔들인다 받아들인다는 말의 높임말이에요. 예수님을 내 인생에 모셔들이는 것입니다. 우리는 마음에 예수님을 모신다고 표현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내가 머리로만 이해한다는 것이 아니라. 내 삶에 적용하기로 결심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 이름을 믿는다는 말은 내가 죄를 지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예수님께서 나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을 믿고 ,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삼으면 하나님께서 나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신다는 약속입니다. 

 

영접한다는 말이 내가 하나님을 영접할 수 있는 것처럼만 들려질 수 있지만, 사실은 하나님께서 각 사람의 마음에 성령을 통해 깨닫게 해 주시고, 믿어지게 하십니다. 영접은 그렇게 된 것을 단지 고백하고 ,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마음의 문을 열어주셔서 예수님의 십자가가 나의 죄를 위한 사랑인 것과, 이제는 내가 죄 짓지 않는 거룩한 생활을 하리라고 다짐한 상태가 영접한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내가 하나님을 모셔 들이면 하나님은 그 댓가로 나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신다'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이 다스려 주셔야 가능한 일입니다 

 

초청

예수님을 나의 구주 , 주인으로 모셔 들인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몇마디 말과 질문으로 해결되는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영접하는 자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과 권세는 어마어마합니다.  선물 때문에 예수님을 믿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믿어지고, 성령님이 깨닫게 해주셔야만 가능합니다. 

 

몇가지 질문에 답을 해 봅시다. 

 

당신은 왜 예수님을 영접하기를 원하십니까?

당신의 죄를 용서 받기 위해 예수님을 영접하려고 하십니까?

당신은 무슨 죄를 지은 사람입니까?

당신의 죄는 누가 어떤 자격으로 용서해 줄 수 있습니까?

예수님께서 당신의 죄를 용서해 주시기 위해서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어떻게 당신의 마음에 예수님을 모셔 들일 수 있을까요?

마지막 질문은 답을 하기 어렵죠. 왜냐하면 제가 아직 가르쳐드리지 않았기 때문이죠. 

 

이 기도는 주문이 아니고 당신의 마음의 고백을 간단하게 요약하고 정리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어떻게 당신의 마음에 예수님을 모셔 들일 수 있을까요?

 

구원초청

 

글없는책 영접기도

 

 

손가락 그림으로 간단하게 정리해 볼게요

 

첫번째 기도는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두번째 우리가 죄를 지었음을 하나님께 고백합니다. 구체적인 죄를 고백해야 하지만, 하나님은 다 아시기에  마음을 다해 저는 죄를 지었습니다. 라고 자백합니다.

 

세번째 예수님께서 나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삼일만에 부활하신 것을 믿습니다. 

 

네번째 예수님 지금 내 마음에 들어와 주세요

 

다섯번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확인

 

진심으로 기도하셨나요?

이제 예수님은 여러분의 어디에 계실까요?  내 마음에

마음에 모셔 들이는 것은 예수님이 내 몸 안에 들어온다는 것이 아니라 내 인생의 주인이 되셨다는 표현입니다. 

여러분의 죄는 어떻게 되나요? 예수님 덕분에 나의 죄는 용서받았어요.

이제 당신은 누구의 자녀가 된 것인가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당신이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은 누구의 말입니까?

요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1:12절에서 하나님께서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고 하셨답니다. 

 

3가지 확신

 

자 이제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시는 3가지 확신이 있습니다. 

1. 자녀 -요1:12

당신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요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2. 내주 -히13:5

하나님은 당신을 떠나지 않습니다. 

히 13:5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3. 죄사함 - 요일1:9

이시간 이후에 죄를 지을까요, 짓지 않을까요?

만약 또 다시 죄를 짓는다면 조금전에 했던 손가락기도를 계속 반복해야 할까요?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께 죄를 인정하고, 죄를 고백하고, 뉘우쳐 다시는 죄를 지으며 살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만 되면 모든 것이 끝이 난 것인가요?

이제부터가 정말 중요합니다. 

 

우리는 죽어서 천국을 가기 위해서만 예수님을 믿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매일 매일 하나님과 함께 이 세상에서 거룩하게 구별되고, 죄와 싸워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마치 갓난 아이가 부모님 안에서 성장하듯이 하나님의 자녀도 교회안에서 신앙으로 자라가야 합니다. 

 

교회 안에 성도들의 삶이 훈련되지 못하면 교회에서는 성경도 알고 기도도 할 줄 알지만,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세상속에서 구별되게 살아가는 일에 실패하게 됩니다. 

 

초록색장은 하나님의 자녀가 어떻게 자라가야 하는지를 알려줍니다. 

 

초록색장

 

 

자. 이제 당신은 누구의 자녀가 되었습니까?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갓난 아기는 태어나기만 하면 스스로 잘 자라갑니까? 모유나 분유를 먹어야 합니다. 

 

성경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자녀가 먹어야 할 양식입니다.

즉 성경을 잘 알아야 합니다.  이단에 빠지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모르기 때문이고, 성경을 미끼로 이단으로 유혹하는 사람에게 잘 속는 것은 하나님의 성경이 말하고자 하는 핵심 원리를 놓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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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어떤 교회가 바른 교회인가? 순수한 말씀의 선포, 올바른 성례의 시행, 신실한 권징의 시행이 이루어지는 교회를 바른교회입니다.  대한민국에서 거의 모든 장로교단 교회들은 웨스터민스터 신앙고백서 및 대소교리문답을 가르칩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및 대소교리 문답은 종교개혁 정신을 이어받은 개혁주의 교회들의 주장들을 잘 담고 있습니다. 물론 2020년의 교회들은 이 교리의 바탕 위에서 날마다 개혁해가며, 또 이 시대의 교회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적어도 웨스터민스터 신앙고백서와 대교리, 소교리 문답에 대해 한 번 정도만이라도 읽어보신다면 엉뚱한 이단이나, 사이비들의 성경해석이나 주장이 얼마나 거짓된 것인지 정도는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개혁주의 교회의 전통에는 하이델베르크교리문답  이라는 좋은 교리문답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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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이든 전문가와 비전문가, 고수와 하수의 구별이 있습니다. 이 사람이 고수인지 하수인지 구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기본기에 대한 이해정도입니다. 고수나 전문가가 되면 될수록 기본기를 '중요한 것'으로 알고 훈련합니다. 하지만 비 전문가나 하수들은 기본기를 '하찮은 것, 수준이 낮은 것' 정도로 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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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의 가장 기본은 성경읽기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줄 모르면 잘 자라갈 수 없습니다. 

 

기도

 

두번째는 기도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아버지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아버지가 되셨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기도하는 것에 대해서는 우리 부모가 땅의 좋은 것들을 거절하지 않는 것보다 훨씬 더 거절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하이델베르크교리문답 제 46주일, 120문)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응답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몸과 영혼에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주십니다.  

나는 이 슬픈 세상에서 내게 닥친 모든 역경을 하나님께서 선으로 바꿔주실 것을 굳게 믿습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시기 때문에 능히 이 일을 하실 수 있으시며,  신실하신 아버지이시기 때문에 기꺼이 하십니다. 

 

전도

 

세번째는 전도입니다.

 

당신은 저에게 이 소식을 듣고 알게 되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당신은 조금 전까지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싶은 생각이 하나도 없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이 복음의 메시지를 들을 때에 하나님께서 당신의 마음을 움직이셨습니다. 

 

당신의 죄를 용서 받을 수 있는 길을 알게 되었고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의 도우심과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는 길도 알게 되었습니다. 돈이 들어간 것도 아닙니다.  그럼에도 당신 마음에 이런 기쁜 마음이 들었다면 당신이 사랑하는 분에게 이 소식을 전하는 것은 그에게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당신이 몰랐던 것을 당신이 알게 된 것처럼 , 당신이 처음에 아니면 이전에 거절하고 무시했던 것처럼, 복음은 쉽게 당신의 것이 될 수 없었습니다. 

 

어떤 사람의 말이나 설득이나 글이 당신의 영혼을 움직이게 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전해주지도 않는다면 당신의 친구나 가족은 나중에 이렇게 말할지도 모릅니다. 

 

"너는 이 복음을 듣고 행복했구나. 그런데 왜 나에게는 알려주지 않았니?"

 

교회

 

네번째는 교회에 출석하는 것입니다. 

 

가까운 교회, 여러분이 아시는 좋은 교회들을 찾으십시오. 하나님의 자녀들이 있는 교회를 찾아보십시오. 요즘은 좋은 교회를 찾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무턱대로 집 앞에 있는 교회를 가지는 마십시오. 

 

당신이 신뢰할 수 있는 분에게 물으십시오. 목회자나 건전한 기독교 단체를 통해 교회를 물어 보십시오. 

 

이 땅에 있는 교회는 완전하지 않습니다. 이제 갓 태어난 어린 아이와 같은 사람들이 좌충우돌 하면서 자라가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아픈 환자들이 찾아가는 병원같은 곳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교회의 주인은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을 교회의 주인으로 모시고 섬기는 교회가 건전한 교회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인 성경에 모든 성도들이 순종하며 자라가는 교회가 건전하고 건강한 교회입니다. 

교회의 원리가 자기의 권리를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 이웃을 배려하는 태도일 것입니다. 

아무리 사람들이 좋아하고 칭찬할 일이라 할지라도 그 일이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죄를 방관하는 일이라면 삼가는 교회가 좋은 교회일 것입니다 

 

좋은 교회, 좋은 목사님, 좋은 성도들을 만나 행복한 신앙 여정을 살아가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