므비보셋은 동명이인이었다.

사무엘하 21장에는 므비보셋에 대한 기록이 있습니다. 

 

삼하 21:7 그러나 다윗과 사울의 아들 요나단 사이에 서로 여호와를 두고 맹세한 것이 있으므로 왕이 사울의 손자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은 아끼고
삼하 21:8 왕이 이에 아야의 딸 리스바에게서 난 자 곧 사울의 두 아들 알모니와 므비보셋과 사울의 딸 메랍에게서 난 자 곧 므홀랏 사람 바르실래의 아들 아드리엘의 다섯 아들을 붙잡아
삼하 21:9 그들을 기브온 사람의 손에 넘기니 기브온 사람이 그들을 산 위에서 여호와 앞에 목 매어 달매 그들 일곱 사람이 동시에 죽으니 죽은 때는 곡식 베는 첫날 곧 보리를 베기 시작하는 때더라

 

그냥 읽을 때는 사울왕의 계보를 이해하지 못할 때는 므비보셋은 아낀다고 했는데 므비보셋이 죽은 사람 일곱명의 명단에 들어있어 의아해 할 수 있다. 

 

므비보셋은 동명이인이다. 

 

첫번째는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이다.
요나단의 어머니는 아히노암이었다.
다윗은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을 보호해 준다.

사울과 요나단이 살해되었을 때에 그는 다섯 살이었으며, 그의 유모와 함께 도망하다가 부상을 입어 절뚝 발이가 되었다. (삼하4:4). 다윗은 그의 목숨을 건져 주었으며, 사울의 노예였던 시바를 지목하여 그를 섬기도록 하였다. (삼하9장 , 21:7). 사무엘하 16:1-6과 19:24-30에는 압살롬의 반역 당시 발생했던 시바의 배신과 므비보셋과 다윗의 화해가 관련되어 있다.

두번째는 사울의 첩 리스바의 아들 므비보셋이다.
그는 사울의 학살에 대한 보복으로 기브온 사람들에 의해서 처형된 사람들 중의 하나였다.(삼하 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