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6장 해석 및 적용

고린도 후서 6장 

1. 본문이해

1. 문단나누기 - 문단의 주제 및 구조

1.1 하나님의 은혜가 하나님의 일을 하게 만든다(1~10절)

2절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이사야 49장 8절의 문맥은 이사야가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하려고 할때 자기의 약함으로 직분을 감당할 수 없음을 알았다. 그 때에 하나님께서 '신실하신 하나님이 너를 택하였다'는 말씀을 주셨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실 때에는 하나님께서 이사야에게 응답하였고,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날에는 하나님께서 도우셨다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즉 선지자가 사역을 하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므로 은혜를 입은 자로서는 그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서 자신의 삶이 구별되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지금은 은혜를 받을 만한 때요 구원의 날이다. 

 이 직분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고 노력했다. 

3절 아무에게도 무엇에든지 거리끼지 않게 하였다. 

고난 중에서도 하나님의 사역자로 거리끼는 일을 하지 않았다. 

 

4절이하 하나님의 일꾼이기 때문에
많은 인내속에서(*엔 이 18번 나온다)

1. 첫번째 구분

 (1) 일반적인 관점 - 환난에 관한 총칭 ; 많은 인내, 환난, 궁핍 (바울은 인내와 환난, 인내와 궁핍을 연결하는 바울의 말들 , 고후 4:8, 롬8:35을 알고 있다. )

 (2) 고난의 구체적인 예들 ; 매 맞음, 갇힘, 난동

 (3) 바울이 자원한 것으로 보이는 측면들 ; 수고로움 , 자지 못함, 먹지 못함

 

고후6:5과 11:23,27이 유사하다.     고후 6:5 매 맞음과 갇힘과 난동과 수고로움과 자지 못함과 먹지 못함 가운데서도  고후 11:23 그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 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는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고후 11:27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2. 두번째 구분(네 개의 용어들)

플레게, 퓔라케, 아귀프니아, 네스테리아/ 매 맞음과 갇힘들, 자지 못함과 먹지 목함은 6:5과 11:23,27 외에는 

 

 

 

네   갇힘들 속에서

   소요들 속에서

   수고로움들 속에서

   자지 못함들 속에서

   먹지 못함들 속에서

   우리 스스로를 하나님의 사역자들로 추천하였다. /->이런 해석보다는  하나님의 일꾼인 우리가 천거한다. 

 

거룩한 삶속에서(*엔)

   깨끗함, 지식, 오래 참음, 친절함, 성령 안에서, 거짓 없는 사랑 안에서

 

영적인 무장 속에서(*엔)

   진리의 말씀, 하나님의 능력, 오른손과 왼손의 의의 병기들을 가지고

 

삶의 형편 속에서 (*디아)

  영광과 욕됨을 통하여

  악한 이름(악평)과 아름다운 이름(호평)을 통하여

 

그 결과는 (*호스)

   속이는 자 같으나 참되고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

   죽은 자 같으나 살아있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1.2 11~13절 고린도인들이여 마음을 넓히라

넒은 마음을 가져라.  

그렇다고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는 마라. 

1.3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마라. 14~18

1.3.1 함께 할 수 없는 것들

   의와 불법

   빛과 어둠

   그리스도와 벨리알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

1.3.2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다.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 (레26:12, 출29:45, 겔37:27)

 

1.3.3 그러므로 우리가 우리 자신을 깨끗하게 하자. (17~7:1)

    그들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자녀가 되리라. 
    이 약속을 가진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모든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몰뤼스무)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하자. 

 

7:1절

 

2. 문단별 메시지 

 

1절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들이라'고 강권한다. 

현재는 하나님을 위하여 행동할 적기이며, 동시에 하나님께서 행하시기에 적기가 된다. 

2절에서 잠시 논지가 흔들리고 있다. 

자기가 하나님의 직분을 맡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자, 고린도 교인들의 사랑을 받을 만한 자격이 있는 자라는 것을 스스로 천거하는 새로운 주제로 옮겨 갈 것이라는 사실을 일깨워 주는 역할을 한다. 

고후6:4-10은 에녹 2서 66:6에 나온다(Windisch는 "놀라울 정도의 일련의 병행절"이라고 말한다.)

 

 

 

3. 문맥에서 이해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본문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은혜'는 무엇인가? 

  이스라엘의 구원을 말한다.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는 의도는 무엇인가?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는 실천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것은 언제 나타나야 하는가? 시간의 절박함이 있다. 보라. 지금이.. 

 

은혜와 직분을 수행하는 것과의 관계가 있다. 

은혜 받은 자는 직분이 비방을 받지 않게 산다. 

구원 받은 자는 구원받은 자에게 하나님이 주신 직분을 간직하고 그 직분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한다. 

2.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3. 우리에게 명령하시는 명령이 있는가?

4. 교리적, 실천적 적용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