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15장

압살롬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을 빼았았다. (1-6절)

압살롬은 억울한 일을 당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을 '정의'라는 이름을 빼았았다.

압살롬은 일찌기 일어나는 부지런함과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이스라엘의 마음을 빼았았다.

압살롬이 헤브론에서 반역을 일으켰다. (7절~12절)

압살롬의 계략을 알지 못했던 200명은 그저 따라가기만 한 사람들이었다.

_영적인 무지와 영적인 태만 가운데 빠져 있으면 '자신도 모르게' 악인의 꾀를 따르게 되면, 죄인의 길에 서게 된다. _

다윗이 예루살렘에서 도망하다.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에도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_ 어려움을 함께 해치고 나왔던 사람들이 어려움이 닥쳤을 때 함께 한다. _

다윗은 어려움 가운데서도 자기의 유익을 위해 하나님의 법궤를 이동시키지 아니했다.

다윗은 이 어려움이 자기의 잘못 때문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_어려운 시기에 공의의 하나님을 정직하게 신뢰할 때에 바르게 판단할 수 있다. _

왕궁에 남아서 다윗을 돕는 사람들이 있었다.

제사장 사독과 그의 아들 아히마아스, 제사장 아비아달과 그의 아들 요나단,
다윗의 친구 아렉 사람 후새- 하히도벨의 모략을 어리석게 하옵소서

_어려운 일을 당할 때 돕는 방식은 피난 길에 동행하는 것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전략적인 방법들이 필요하다. 악한 자들의 꾀를 무너뜨리는 지혜와 소식을 알리는 소통의 사람도 필요하다. _

 

압살롬과 다윗에게는 따르는 사람들이 있었다.

다윗에게는 하나님의 법궤가 함께 하지는 않았지만 하나님의 법이 함께 했었다. 

압살롬은 사람들의 마음을 얻고자 했지만 그가 하는 일은 속임수가 있었다.

압살롬과 함께 한 사람들은 압살롬 때문이 아니라 위협 때문에 혹은 더 안전한 길을 선택하려는 이유를 가진 사람도 있었다. 

 

이 모든 일에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있다. 

 

성경을 읽는 우리가 상황을 살펴 보듯이 하나님은 우리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보고 계신다. 

우리의 행동은 우리의 신앙이다.

속임수가 있어도 나라를 얻겠다는 욕심을 위한 것인지,

하나님의 법궤 조차도 하나님의 뜻이 아닐 수 있음을 생각하여 돌려보내는 경외함이든지

우리의 행동은 결국 우리의 신앙의 표현일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