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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나오는 여호수아`

 

여호수아:  יְהוֹשׁוּעַ Joshua(인명) 「여호와는 구원이심」 

 

 히브리의 구약성경에는 `여호수아'라는 이름이 각기 상이한 네 개의 형태를 가지고 있다. 

(여호수아, Joshua)(신 3:21,삿 2:7) 이외에 יְהוֹשׁוּעַ (여호수아, Joshua)가 보통 많이 쓰이며,  הוֹשֵׁעַ  (호세아)라는 형도 간혹 보이는데(Hoshea,RV. Oshed, AV. 민 13:8,16,신 32:44),  신명기 32:44의 경우에는 분명히 본문의 잘못이라는 설이 있으며, 민수기의 기사도 의심스럽다고 한다. 후대에는 단축되어  יֵשׁ֨וּעַ(여호수아, Jeshua, 느 8:17)로 되어 있다.

또 신약성경에 있어서도 같은 헬라어의 철자법이 사용되었다(행 7:45,히 4:8,Jesus, AV.).

이것은 예수와 꼭같은 이름이다(마 1:21,25). 

 

구약성경에는 네 사람의 동명이인이 있다.

 

[1]에브라임 사람 눈의 아들이다  (민 13:8,16). 

모세의 후계자로서 이스라엘 백성을애굽에서 가나안으로 인도한 유명한 인물이다. 그의 중요한 사적은 여호수아서에 기록되어 있다. 특별히 모세는 그때 `호세아'를 `여호수아'라고 개명하였다(민 13:16). 

[2]벧세메스 사람. 

여호와의 궤가 블레셋 사람의 땅에서 수레에 실려 블레셋 땅에들어 왔을 때, 여호수아의 밭 큰 돌 있는 곳에 섰다(삼상 6:14).

[3]요시야 왕 때의 예루살렘 성읍의 지도자 (개역한글 -부윤(府尹)). 

그의 집 대문 앞에 있던 산당은 요시야왕의 신명기적 개혁의 결과로 파괴되었다(왕하 23:8). 

 

왕하 23:8 또 유다 각 성읍에서 모든 제사장을 불러오고 또 제사장이 분향하던 산당을 게바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 더럽게 하고 또 성문의 산당들을 헐어 버렸으니 이 산당들은 그 성읍의 지도자 여호수아의 대문 어귀 곧 성문 왼쪽에 있었더라

부윤/ 국가의 한 부서나 지역을 책임지고 관리하는 자. 개역개정판에서는 ‘성주(城主)로 번역된다(왕상 22:26).

[4] 대제사장 여호수아

 

스룹바벨이 유다 총독으로 있었을 때의 대제사장인 여호사닥의 아들이다(학 1:1,12,14,2:2-4). 

학 1:1 다리오 왕 제이년 여섯째 달 곧 그 달 초하루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로 말미암아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 총독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대제사장 여호수아

 

학 1:12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남은 모든 백성이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와 선지자 학개의 말을 들었으니 이는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보내셨음이라 백성이 다 여호와를 경외하매 

 

에스라서와 느헤미야서에는 `예수아'로 되어 있다. 

 

스룹바벨과 같이 바벨론 포로에서 귀환한 사람들을 지도하여 성전중수를 했다(스 2:2,느 7:7,슥3:1-9,6:11).

그의 조부 스라야는 예루살렘의 함락시 제사장이었으나 느부갓네살왕 때문에 립나에서 피살되고,

아버지 여호사닥은 바벨론에 사로잡혀 가고 거기서 여호수아는 탄생된 듯하다.

여호수아는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후 성전 부흥을 계획하여 먼저 번제를 드리는 하나님의 단을 쌓고 번제 드리며 초막절을 지켰다. 바벨론에서 귀환한 이듬해 2월(현력 5월) 스룹바벨을 비롯하여 여호수아 등 20세 이상된 자들을 건축 감독자로 세워 본격적으로 성전 건축을 착수하였다.

70년 전에 무너진 성전이 이제 그들의 자손을 통하여 다시 세워지게 되었다(스 3:2-9).

 

에스라 10:18에 나오는 제사장들 중 이방인 아내를 취한 제사장 명단에 "예수아 자손 중 요사닥의 아들과 그 형제마아세야와 엘리에셀과 야림과 그달랴라"라는 기사가 있다.

 

스가랴 선지를 통해 이스라엘의 내부의 영적 축복에 관한 이상으로서 여호수아가 나온다.

 

당시 여호수아는 대제사장이었다.

 

백성의 죄를 대표할 제사장 여호수아가 하나님 앞에서 사단에게 피소되었으나, 하나님의 긍휼로 도리어 패소되었다. 이때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원수들의 방해로 인하여 성전 재건을 중지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백성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시고, 그 시작한 성전 재건의 과업을 완수시키고야 만 것이다.

하나님은 이 사실을 보여 주시려고 스가랴에게 이 계시를 주셨다.

 

하나님은 여호수아를 위하여 변호하실 뿐만 아니라 적지에서 더러워진 옷을 벗기시고 성결의 새 옷을 입히시고 면류관을 씌워 주심으로 제사장의 권위를 갱신케 하셨다.

즉, 이스라엘의 과거의 불의를 제거하시고 포로로 인하여 잃었던 제사장의 나라와, 성민 최초의 특권을 회복해 주심으로 사단의 송사를 일축하는 동시에, 이스라엘의 선민된 권리를 사단 앞에서 확인해주셨다.

하나님은 송사하는 사단 앞에서 여호수아를 존귀케 하신 축복을 주셨다.

그가하나님 앞에서 충성되이 제사장의 임무를 다하면 영영히 제사장의 특권을 누리는 동시에 천사들과 같이 하나님을 가까이 할 수 있는 특권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그리고 그에게 메시야 왕국의 구원 축복을 예언하셨다(슥 3:1-10).

그리하여 여호수아는 마침내 여호와의 명령에 따라 금과 은의 면류관을 받았다(슥 6:11).

슥 6:11 은과 금을 받아 면류관을 만들어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머리에 씌우고

 

NBD(New Bible Dictionary) 여호수아

 

요사닥(혹은 여호사닥)의 아들 여호수아는 BC537년에 있었던 성전 회복기의 대제사장이었다.

그의 지시하에 제단이 재건되었고 성전이 봉헌되었다. 그러나 방해로 인해 성전 재건의 진행이 중단되었다가 520년에 이르러서 학개와 스가랴의 예언들로 말이암아 그는 다시 힘을 얻었는데 그 예언들은 하나님의 은혜에 의해 의롭게 된다는 경이적인 양식을 포함하는 것이었다. (슥3장)

그는 예언적으로 그 '가지'(또는 '어린 가지 슥6:12)라고 명명 되었다.

학개서와 에스라서에 나타난 문제들의 고찰을  위해서는 스캐포드 라이트의 [제2성전의 건축]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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